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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카셀(Yves Carcelle)을 기리며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과 LVMH 그룹은 깊은 슬픔을 담아 2014년 8월 31일, 투병생활 끝에 고인이 된 이브 카셀 루이 비통 예술 재단 이사장(Chairman of the Fondation Louis Vuitton)의 부고를 전한다.

이브 카셀은 20여 년 동안 루이 비통 CEO 직을 역임하며 뛰어난 비전과 에너지, 전략적 기획력으로 루이 비통을 럭셔리 부문 선두 브랜드로 키웠다.

프랑스의 명망 높은 에콜 폴리테크니크(École Polytechnique)와 인시아드(INSEAD)를 졸업한 후, 이브 카셀은 루이 비통의 세계적인 성장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아시아 시장에서의 눈부신 발전을 이뤄냈다. 그는 마크 제이콥스를 영입함으로써 패션 분야는 물론, 쥬얼리와 시계 제작 부문에 있어 루이 비통의 시장 진입을 진두지휘했다.

고인은 1989년에 LVMH 그룹 집행 위원회 위원으로 LVMH 그룹과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루이 비통 CEO직을 떠나 루이 비통 예술 재단의 이사장 직무를 맡아왔다.

베르나르 아르노 LVMH 그룹 회장은 “이브 카셀 이사장의 부고를 전하게 되어서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그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여행을 즐겼던 이브 카셀 이사장은 루이 비통의 가치와 이미지를 다져온 개척자이자 선구자였습니다. 항상 호기심과 열의로 가득했고, 감정이 풍부했던 그는 제가 알고 지냈던 모든 사람 중 가장 영감을 주는 리더였습니다. 이브 카셀 이사장의 가족과 그를 진실하고 인간적이며 편안한 경영자이자 멘토로 오랫동안 기억할 루이 비통 직원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오늘 LVMH 그룹은 가장 가깝고 소중한 친구를 잃었습니다. 이브 카셀 이사장의 별세를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그가 남기고간 업적과 유산, 그리고 살아생전 보여준 삶에 대한 열정에 대해 그룹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클 버크 루이 비통 CEO 역시 전 세계 럭셔리 부문에 있어 가장 화려하게 빛나는 역사의 한 장을 집필한, 열정적이고 선구적이며 영감을 주는 사람과 함께 일할 기회를 가졌던 루이 비통 직원들을 대표하여 이브 카셀 이사장에게 애도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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