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그램의 신화
2011년 루이 비통은 하우스의 상징과도 같은 모노그램 캔버스과 천연 소가죽 소재, 그리고 염색된 송아지 가죽 소재를 처음으로 조합한 새로운 모델을 런칭함으로써, 메종의 노하우와 창조성을 이어나갔다. 오늘날, 루이 비통은 현대적 디자인의 핸드백을 선보이며 보다 풍성한 모노그램 하이엔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성적인 디자인과 풍부한 수납 공간이 제공하는 기능성 외에도 V자 형태와 다양한 색상으로 선보이는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이 팔라스(Pallas) 백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 팔라스 백은 흰색(Quetsche), 오로라 핑크색(Aurore), 하바나 적갈색(Havane), 사프란 옐로우(Safran)에 이르기까지 총 4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일상에서 다용도로 사용한 이 백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지혜와 기술, 학예의 여신인 팔라스 아테나(Pallas Athena)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