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디드(DECODED)
룩, 디코디드(A LOOK, DECODED)
여행을 떠날 준비를 마친 루이 비통의 남성. 루이 비통만의 헤리티지와 전위적인 감성이 버무려진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만나보자.

네오 보머: 실용성을 극대화한 가벼운 외투로 양면 착용이 가능하다. 가슴에는 루이 비통의 과거 운반 차량에서 영감을 받은 프린트를 장식했다. 복고적인 감성의 극히 모던한 스타일.
빅토리어스 부츠: 시크한 클래식 아이템. 검정색 글레이즈 마감 송아지 가죽 소재의 밀리터리 스타일 부츠. 모노그램 이클립스 소재를 덧댄 굽으로 차별화된 독특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파리의 감성을 반영하는 네이비 블루, 블랙, 베이지, 그레이는 이번 컬렉션에 영감을 준 상징적인 색상으로, 일자 핏의 트윌 소재 바지는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의류 제작소에서 루이 비통을만 위해 특별히 고안한 아이템이다.
실루엣: 파리의 과거와 현재에 매료된 킴 존스는 루이 비통의 아카이브에 심취한다. 162년에 걸친 역사에는 162가지 스타일의 남성상이 살아 숨쉰다. 엉뚱함이 숨어 있는 클래식한 스타일.
세일러 시크(SAILOR CHIC)!
블랙-온-블랙 모노그램으로 새로움을 더한 세일러 백: 소장욕구를 불러 일으킬 만한 모든 장점을 지닌 완벽한 오브제.

세일러 무드: 루이 비통 하우스에 깃든 여행 미학에 착안하여 선원의 옷장에서 모티프를 얻은 남성용 가방이다. 널리 사랑받는 아이템인 키폴을 닮은 가볍고 실용적인 이 가방은 남성미가 깃든 독특한 디테일이 특징으로, 스트랩 손잡이와 혁신적인 가죽 지퍼, 새로운 모노그램 이클립스 소재로 완성한 디자인이다.
앱솔루트 블랙: 전설이 된 모노그램의 블랙-온-블랙 버전을 만나보자.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Volez, Voguez, Voyagez)” 전시를 관람한 킴 존스의 시선에 포착된 매력적인 검정색 가죽 트렁크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소재다. 완벽한 블랙-온-블랙 버전을 위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모습을 드러낸 모노그램 이클립스(Monogram Eclipse)는 이미 클래식 아이콘,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