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아이 북 컬렉션
1854년 창립 이래 여행 예술(Art of Travel)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루이 비통이 올 가을, “패션 아이” 컬렉션에 다섯 개의 주제를 새롭게 추가한다.
헬뮤트 뉴튼(Helmut Newton)의 몬테 카를로부터 사울 레이터(Saul Leiter)의 뉴욕, 피터 린드버그(Peter Lindbergh)의 베를린, 솔베 선즈보(Sølve Sundsbø)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빈센트 반 드 빈가드(Vincent van de Wijngaard)의 모로코까지 각 사진 앨범은 패션 사진작가 5인의 여정을 담았다. 이로써 작년 출시된 기 부르댕(Guy Bourdin), 장루 씨에(Jeanloup Sieff), 윙 샤(Wing Shya), 코트니 로이(Kourtney Roy), 헨리 클라크(Henry Clarke)의 앨범에 이어 패션 사진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특정 도시나 지역, 국가를 포착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