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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봄-여름 남성 쇼: 다른 시각

줄리앙 클린키빅(Julian Klincewicz) 감독의 렌즈를 통해 루이 비통 2020 봄-여름 남성 쇼를 새롭게 바라보다.

버질 아블로(Virgil Abloh)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소년기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면서, 그의 2020년 봄-여름 패션쇼를 유년 시절의 축복이라는 전형을 향한 헌사로서 연출해냈다. 엽서처럼 완벽한 장소인 도핀 광장(Place Dauphine)을 배경으로, 연이나 풍선과 같은 유년 시절의 상징과 함께 강렬하게 루이 비통 남성 패션쇼가 펼쳐졌고, 크리스 휠러(Chris Wheeler)와 지휘자 톰 리처즈(Tom Richards)의 감독 하에 헤리티지 오케스트라(Heritage Orchestra )가 벤지 B.(Benji B.)의 음악 연출에 따라, 일련의 유명 곡들로 이루어진 메들리 공연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플로럴’이라는 주요 모티프는, 자수 및 크로셰 뜨개질 뿐만 아니라, 미드-레이어, 모자, 가방 위를 “활짝 피어 뒤덮은” 실제 꽃들을 아우르며, 다양성에 대한 자연발생적 비유로서 아주 중요한 영감을 제공했다. 이번 컬렉션의 컬러 팔레트는 재스민 옐로우, 세이지, 모스 그린, 포겟-미-낫 블루, 에어룸 라일락, 피오니 핑크, 푸크시아 등, 정원의 다채로운 색에 뿌리를 두고 있다. 컬렉션은 이 외에도 밀짚 소재의 가드닝 햇, 웰링턴 부츠, 기능성 장갑 등 다양한 원예적 영감을 포함하고 있다. 줄리앙 클린키빅의 영상을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한 이번 컬렉션의 주요 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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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Virgil Abloh Run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