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현재 미래
스타일리스트: 마리-아멜리 소베(MARIE-AMÉLIE SAUVÉ)
세트 디자이너: 장-미셸 베르탱(JEAN-MICHEL BERTIN)
아멜리에: 자수 장식 그래픽 티셔츠, 가죽 스커트, 플렉시글라스(plexiglass) 소재의 부아뜨 프롬나드 말타쥬 스텔레르
(Boîte Promenade Malletage Stellaire) 착용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의 패션 촬영이 아니에르(Asnière)에 자리한 역사적인 비통 가 문의 저택에서 진행되었다. 로렐(Lorelle), 리안(Rianne), 아말리에(Amalie), 마에 메이(Mae Mei) 이 네명의 모델들을 저택의 푸른 정원 혹은 거실에 있는 아르누보(Art Nouveau) 양식의 창문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결과,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에 불어넣은 모던한 정신을 그대로 담아낸 멋진 이미지들이 탄생했다.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파리 근교의 평화롭고 고요한 이곳에서, 제스키에르의 룩을 입은 모델들은 가죽과 모피 의상으로 강렬한 느낌을, 레이스와 니트 의상으로 정적인 느낌을 선사했고, 백, 슈즈, 벨트, 주얼리 등의 액세서리들이 룩에 밝은 생기를 불어넣었다.
아니에르 공방에서는 최고의 기술을 자랑하는 장인들이 오뜨 마로키네리(Haute Maroquinerie) 가죽 제품 라인을 비롯해 스페셜 오더를 담당하고 있다. 아니에르 저택의 정원을 배경으로 촬영한 화보에는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모델들이 표현해낸 루이 비통 메종의 다채로운 모습들이 담겼다.
로렐:
자수 장식의 미세한 골 무늬 니트,
가죽 자켓과 스커트,
애니멀 프린트의 가죽 쁘띠뜨 말,
뱀피와 말타쥬 스터드로 장식한 슬링백
펌프스 착용
리안:
자수 장식 기퓌르(guipure) 톱,
가죽 팬츠, 부아뜨 프롬나드 말타쥬
메탈 백, 소가죽 컷아웃 펌프스,
메탈 체인 벨트 착용
양가죽 코트, 에피 아즈테크 가죽 소재
트위스트 백(Twist bag),
소가죽 앵클 부츠 착용
펄 감이 돋보이는 에피 가죽 소재의
트위스트 백
메탈, 레진 및 래커로 제작된 벨트, 그리고 메탈 커프 착용
양가죽 자켓, 조임식 울 소재 팬츠,
유광 가죽에 메탈 스톤을 장식한
트라이앵글 백, 소가죽 하프 부츠,
메탈 체인 벨트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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