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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 The Book

여행의 정취

그는 루이 비통의 소울 메이트이다. 장 라리비에르(Jean Larivière)는 그의 어깨 위로 그의 카메라와 소년 시절의 꿈을 걸고 포착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  물과 지구, 하늘… 과 여행의 정취를 담고 있는 이미지를 찾아 전 세계를 누빈다. 연금술사이자 동시에 모험가의 모습이다.
여행의 정취 - 루이 비통 LV The Book 뉴스
파타고니아의 사이드카
"1989년 파타고니아의 황무지에서 촬영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사진 속에 빈티지 장난감을 선보이는 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죠. 이것은 루이 비통를 위한 제 작업의 주제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돌이 많은 바닥에 사이드카를 두고 흑백으로 촬영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미지 속에서 제품이 사라져버렸다는 것이죠. 남겨진 것은 사이드카에 있는 LV 로고뿐이었어요. 그 당시에는 굉장히 대담한 시도였고, 지금 그 사진은 퐁피두 센터의 컬렉션으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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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사공의 춤
"이것은 저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입니다. 이 사진의 가장 독창적인 점은 배경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는 거죠. 마치 외부에서 촬영한 스튜디오 사진과 같이 말입니다. 저는 이런 효과를 얻기 위해 필요한 빛을 찾기 위해 며칠을 기다렸습니다. 이 효과는 버마의 인레 호수에서 산맥 너머로 해가 뜨고 하늘과 물이 합쳐지는 듯한 순간에 이뤄집니다. 제가 필요한 빛의 때를 발견하게 된 후 저는 딱 맞는 뱃사공과 배를 찾았습니다. 제 눈에 들어간 것은 불상의 이를 운반하기 때문에 여성이 탈 수 없는 웅장한 보트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 더 작은 배를 찾아야 했죠."
여행의 정취 - 루이 비통 LV The Book 뉴스
수도사와 열기구
"1977년 버마의 인레 호수에서 저는 LV 이니셜이 그려진 열기구 사진을 촬영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종이 기사를 전문으로 하는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촬영했었죠. 고양이들이 묘기를 하는 수도원의 수도사들을 함께 하고자 초대했습니다. 정말로 이 수도원은 고양이들이 고리 사이로 점프하는 것을 훈련하는 곳이었어요. 그들은 뗏목을 만들었고 저는 그 위에 샨 오케스트라를 세트업 했죠. 오케스트라는 준비가 끝날 때까지 계속 연주했습니다. 동이 틀 무렵 우리는 준비가 다 되었고, 열기구를 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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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년과 혜성
"이 사진은 1986년 홍콩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핼리 혜성을 주제로 하는 아홉 작품으로 이뤄진 시리즈 중 한 이미지로 동화와 같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시리즈입니다. 이 작품에서는 어린 소년이 혜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기 위해 밤새 기다리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파노라마

"1978년부터 저는 루이 비통 캠페인을 파노라마 포맷으로 촬영해왔습니다. 이 포맷이 광활한 공간과 그 장엄함을 포착하며 여행의 정신을 담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다섯 개의 이미지들은 인도의 라다크와 라자스탄, 칠레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촬영한 것들로 루이 비통을 위한 제 작업 중에서 제일 대표되는 것들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원정"이라는 제목의 시리즈 중 한 작품으로 지구가 아닌 태양계의 행성에 로켓이 착륙하는 모습을 묘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달의 분화구처럼 실제로 분화구가 있는 장소를 찾아다녔고, 칠레에서 다섯 시간 동안 암석지대를 헤매다가 딱 맞는 장소를 찾았죠. 저는 장난감 로켓 위에 모노그램 캔버스의 그림문자를 붙였습니다. 사진 속에서 프레임에서 살짝 벗어나서 왼쪽을 보면 잉카 유적지가 보입니다. 이 지역은 잉카의 산길과 가까운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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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정취 - 루이 비통 LV The Book 뉴스
우주 비행사-순례자
"티베트 고지의 호수 옆에서 저는 라마떼와 마주쳤고 저는 그들에게 그림과 제스처로 그들이 달에서 왔다고 설명했죠! 티베트는 저를 항상 황홀하게 만드는 곳입니다. 이 곳의 사람들은 환생을 믿고 공중부양을 연습합니다… 그들은 친절하게도 이 우주복 헬멧을 입고 작은 루이 비통 백팩을 드는 것을 수락해줬죠."
핼리 혜성의 여정
"혜성은 그들의 본성에 따라 위대한 여행자입니다. 핼리 혜성이 나타나기 직전에 저는 평소와 달리 아니에르에 있는 루이 비통 패밀리 하우스를 나와 꼬메트 거리로 갔습니다. 마치 신호가 온 것처럼요. 이 우연은 저에게 거의 신화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시리즈를 만드는 데 영감을 주었습니다. 저는 혜성이 그녀의 팔에 LV 로고를 들고 전 세계를 여행하는 어린 소녀의 모습 같다고 상상했습니다. 한 작품에서는 그녀는 산 옆에 그녀의 LV를 남겨두며 지구에 작별을 고합니다. 이는 레위니옹의 마이도(Maïdo) 화산 봉우리에서 달빛을 받으며 촬영한 작품입니다."
여행의 정취 - 루이 비통 LV The Book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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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제가 이 일을 시작하고 10년 동안 저는 "Never/Always(절대/항상)" 이름의 영화 연구 프로젝트에서 일했습니다. 제가 나중에 개발한 모든 기술은 여기서 시작된 셈이죠. 저는 다양한 방법을 믹스하고 포토그램과 라인 드로잉으로 묘사한 사진, 투사 등 다양한 기술들을 실험했습니다. 두 이미지 사이의 시공간을 포착하는 것이 제 발상이었죠. 여기에서처럼 저는 한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 사이에 흘러간 시간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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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장 라리비에르, Visual A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