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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겨울 루이 비통 남성 액세서리 컬렉션은 패셔너블한 룩, 비즈니스 룩, 캐주얼 룩 등 여러가지 상황에 걸맞는 폭 넓은 아이템을 제시한다. 전문가가 제공하는 퍼스널 스타일링 팁은 물론, 클래식하고 아이코닉한 아이템들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겨보자.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시리즈 2　전시에 이어 시리즈 3 전시가 런던에서 선보여질 예정이다. 패션쇼를 현대적이면서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인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진행한 네 번째 컬렉션의 영감을 전시장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전시는 2015년 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1월 루이 비통 남성복 패션쇼를 선보이기에 앞서, 킴 존스는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의 영감이 된 일련의 이미지들을 공개한 바 있다. 마크 레본(Mark Lebo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예술적인 이미지들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네메스(Christopher Nemeth)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컬렉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가을날, 런던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토마스 브라운(Thomas Brown)은 루이 비통의 가을/겨울 시즌 여성 슈즈 컬렉션을 매혹적으로 렌즈 속에 담아내었다. 스웨이드 베이비 고트 가죽으로 제작된 플랫 슈즈와 웨지 뮬, 그리고 우아한 샌들은 금색 메탈 고리와 패션 주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도형적인 V 장식과 접목되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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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슈즈 컬렉션의 더비 슈즈와 로퍼 슈즈는 남성 의류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트리플 V - '비행하라, 항해하라, 여행하라(Volez, Vogues, Voyagez)' 시그니처를 선보인다. 두 가지 색상이 섬세하게 조화를 이룬 소가죽 트리밍에, 페이턴트 송아지 가죽, 혹은 광택이 돋보이도록 왁싱 처리된 송아지 가죽 소재로 제작된 이번 슈즈 컬렉션은 바느질 흔적이 남지 않는 제작 기법을 통해 피에소(Fiesso) 구두 공방의 장인정신을 담았으며, 이상적인 이브닝 룩을 위한 완벽한 스타일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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