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 메종이 파리 남성 컬렉션 패션위크 기간과 맞물려 컨셉 스토어 콜레트(Colette)와 협업해 2015년 6월 22일부터 7월 18일까지 남성 컬렉션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루이 비통 매장이 아닌 다른 곳에서 남성 제품 전체를 소개하는 것은 유럽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루이 비통 남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킴 존스가 소개하는 컬렉션에서는 일본에서 활동한 네메스의 작품에 많은 영향을 끼친 "하라주쿠" 감성의 실루엣은 물론, 그의 시그니처와도 같은 밧줄 모티브 프린트 또한 만날 수 있다.
콜레트는 팝업 스토어를 위해 특별 제작한 쇼윈도우 외에도 의류, 가죽 제품, 액세서리와 시계, 트위스터(Twister) 테니스 슈즈의 리미티드 에디션 등을 새로운 형태의 트렁크와 주얼 박스 형태로 디스플레이해 생토노레 거리를 지나다니는 이들에게도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