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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옆에서 선보인 201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는 www.louisvuitton.com을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계속 그의 방식으로 정의하며 선보이는 루이 비통의 여성을 대표하는 실루엣과 의류 컬렉션을 만나보자.

루이 비통의 여성 컬렉션을 매 시즌 새롭게 정의하고 있는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파리 불로뉴 숲(Bois de Boulogne)에 위치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옆에 설치된 돔 형식의 구조물에서 2015 가을/겨울 패션쇼를 선보였다. 서로 흥미로운 조화를 이뤄내고 있는 룩들을 공개한다.

패션에 있어서 특히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모든 컬렉션은 앙상블이다: 무대 디자인은 룩 디자인과 계속 서로 응답하며 반영한다. 수많은 사람들과 재능과 장인정신은 짧은 몇 초의 순간 동안 동기화가 된다.

그래서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서서 루이 비통 컬렉션의 우수함과 자세한 디자인에 대해 감탄하고 놀라워하기 위해서 가까이 바라보는 것이 중요해진다. 캐나다 출신의 사진작가 토미 톤(다른 프로젝트에서 "잭과 질"블로거로 이름이 알려진)은 이번 시즌 놀라운 순간과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사진에 담았다.

사진 크래딧: 토미 톤(Tommy Ton) / 루이 비통

루이 비통 2015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가 열리기 2주 전부터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옆에 쇼 무대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여러 개의 동그란 '구(球)'들을 지지하기 위한 지오데식(geodesic) 구조물을 통해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선보일 새로운 컬렉션의 일면을 살짝 엿볼 수 있다. 무대가 설치되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감상해보자.

파리 패션위크를 마무리하며 루이 비통 패션쇼는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이 위치한 아클리마타시옹 공원(Jardin d'Acclimatation)에서 여러 층으로 구성된 엄청난 지오데식 구조물에서 열렸다.

사진작가 사스키아 로웍스(Saskia Lawaks)는 현장에서 쇼의 전경과 패션쇼 관중들이 도착하는 모습과 함께 유명인사들과 패션 피플들 간의 사적이면서도 사교적인 순간을 포착하여 카메라에 담으며 루이 비통 하우스를 위한 특별한 순간들을 기록에 담았다.

배두나(Donna Bae), 계륜미(Gwei Lun-Mei), 미쉘 윌리엄스(Michelle Williams),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나탈리아 보디아노바(Natalia Vodianova), 알리시아 비칸데르(Alicia Vikander), 클로이 머레츠(Chloë Moretz)가 패션쇼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