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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떠나는 남성을 위한 완벽한 실루엣 이야기

루이 비통 최초의 트렁크에서 볼 수 있는 교차하는 이 패턴은 트렁크의 안쪽에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제 트렁크 밖으로 나온 말타쥬(malletage)가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루이 비통은 제35회 루이 비통 아메리카스컵 (Louis Vuitton America’s Cup) 대회를 앞두고 대양을 배경으로 전투가 벌어지는 이 전설적인 경기를 기념하고자 레드 V를 새겨넣은 스포츠웨어 라인을 런칭했다.

자정의 파리. 전시를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간이다. 이번 시즌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액세서리로 치장한 짖궂은 여주인공이 루이 비통의 역사를 담아낸 회고전에 몰래 잠입해 들어왔다. 모험을 위한 무대로 제격이다.

환상적인 프린트, 깃털처럼 가벼운 망사 천, 입체적인 텍스쳐... 루이 비통에서 혁신과 상상력은 이 세 개의 매혹적인 소재에서 보여지듯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