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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이 비통 X’전시 개최, 메종의 콜라보레이션 역사 한 자리에

    루이 비통이 지난 160년 동안 이어져 온 하우스의 다양한 창조적 교류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조명하는 루이 비통 X(Louis Vuitton X)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하우스의 뉴 클래식으로 거듭난 카퓌신(Capucines) 백 디자인을 6인의 현대미술가가 새롭게 해석한 아티카퓌신(Artycapucines) 컬렉션이 최초 공개된다.

    비버리 힐즈의 상징적인 빌딩 중 하나인 468 North Rodeo Drive 건축물 2개층에서 개최되는 루이 비통 X 전시는 180여 점이 넘는 루이 비통 아카이브와 영상을 통해 루이 비통의 선구자적인 여정을 돌아보게 된다.

    이 전시는 20세기 초 제작된 특별 주문(special-order) 트렁크로 이루어진 컬렉션 외에도 창립자 루이 비통의 손자 가스통 루이 비통(Gaston-Louis Vuitton)이 의뢰하고 디자인한 아름다운 아르데코(장식미술) 스타일의 향수병과 쇼윈도 디스플레이는 물론,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 가와쿠보 레이(Rei Kawakubo), 신디 셔먼(Cindy Sherman), 프랭크 게리(Frank Gehry) 같은 현대의 저명한 디자이너와 예술가의 손에서 빚어진 모노그램 가방, 쿠사마 야요이(Yayoi Kusama), 리처드 프린스(Richard Prince), 자하 하디드(Zaha Hadid) 같은 창작가들과의 콜라보레이션 의뢰 작품을 총망라한다.

     

    전시 장소

    Louis Vuitton X

    468 North Rodeo Drive, Beverly Hills, CA 90210

    전시 Artistic Collaboration Artycapucines
  • 새로운 트래블 북 (NEW TRAVEL BOOK) : 서울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이시노리의 서울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이시노리의 서울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이시노리의 서울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이시노리의 서울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루이 비통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시노리의 서울" 트래블 북 시리즈.

     2014년에서 2017년 사이, 여름과 겨울을 넘나들며 네 차례의 긴 여정으로 거듭난 서울 여행을 통해 이시노리 두 사람은 평범하면서 의욕적이고 깍듯하며 성실한 이 나라 사람들은 흥이 넘치면서도 창의적인 기질이 돋보이는 한 민족의 모습을 직접 목격할 수 있었다.

    이시노리의 일심동체 듀오, 라파엘 위르빌러와 마유미 오테로는 외려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서울의 오랜 전통과 공연예술에 심취하는가 하면, 미세한 역사적 시간의 간극과 일상의 틈을 파고들면서 도시 특유의 맥박을 정확하게 짚어내는 절묘함을 보여준다. 이시노리는 서울 특유의 삶의 속도와 복작대는 거리, 축제는 물론, 일에 몰두한 상인의 모습, 명동 거리를 열정적으로 물들이는 쇼핑 인파, 아름다움에 열광하는 이를 위한 뷰티 살롱과 성형외과, 어묵, 만두, 회오리 감자, 김밥, 호떡 등 매력적인 길거리 음식과 같은 도시의 심장을 뛰게 하는 것들을 수많은 디테일을 살려가며 탁월하게 그려내고 있다. K팝에 맞추어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다. 도시 곳곳에 자리한 장독대의 모습 또한 인상적인데, 그래서인지 고추와 채소를 넣고 절인 발효 음식인 김치의 시큼한 향은 때때로 아침 여덟 시 지하철 공기를 물들이기도 한다.

    “서울은 창의적인 기운이 넘치는 유기적인 도시로, 그래픽적으로도 매우 세련된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는 디자인의 우수성이나 표지 체계, 원이나 삼각형 등 다양한 기하학적 도형의 유형화 및 기호화 작업의 상당한 수준에서도 드러난다. 간혹 다소 엉뚱한 경우도 있지만 보편화된 느낌의 미적 감각이 도심 곳곳에서 느껴진다. 서울에서는 바로크적 요소와 현대적인 요소가 한데 어우러진다. 도시 특유의 순간성과 우아함이 한데 섞여 하나의 기적이 탄생한다.”

     

    작가 소개

    이시노리는 디자이너·시각 예술가의 스튜디오이자 실크스크린 인쇄 아틀리에며, 아티스트북 및 판화집·팝업북·폴딩북을 펴내는 출판사이기 이전에, 두 머리와 네 개의 손, 그리고 스무 개의 손가락을 가진 일심동체의 뛰어난 아티스트 듀오를 일컫는다. 그렇게 둘에서 하나가 된 스페인-일본계 프랑스인 마유미 오테로(Mayumi Otero)와 프랑스인 라파엘 위르빌레(Raphaël Urwiller)는 모두 스트라스부르 고등장식미술학교 출신으로, 둘은 캠퍼스 안에서 처음 만났다. 이시노리가 만들어진 것도 2007년 학교 벤치 위에서였다. 그때부터 작품에서나 삶에서나 호흡을 맞춰온 두 사람은 함께 여행하고 취재하고 관찰하면서 형언할 수 없을 만큼 꼼꼼하게, 실로 열정적인 장인 정신에 걸맞은 세심함으로 삽화와 도안 작업을 해나간다. 시간이 흐르면서 참신한 시도들이 이들의 주된 작품 성향을 특징짓게 되는데, 마유미 오테로와 라파엘 위르빌레는 주위에서 자신들을 “판화 거장들의 현대적 계승자”라고 부르는 것을 받아들이기는 하지만, 이외에도 고야와 뒤러, 호크니, 쿠니요시 등의 위대한 화가와 판화가들, 피렌체 르네상스 미술과 중국 원생 미술의 거장들, 일본의 대중 포스터 도안가들은 물론 에페메라 인쇄물 또한 그들의 작품 세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고 언급한다. 30여 권의 책을 낸 독창적인 독립출판물 저자 이자, 이시노리 특유의 ‘실험적인 출판물’을 만들어내는 크리에이터로서 두 사람은 ‘오브제로서의 책’ 그 자체에 대한 질문을 치열하게 고민한다. 그간 펴낸 다수의 출판물 중 이시노리의 스타일과 창의성을 특히 잘 드러내 주는 작품으로 『한치동자(Issun Bôshi)』(Actes Sud Junior, 2014)와『그리고 그 후 (Et puis)』(Albin Michel Jeunesse, 2018), 『채석장(Carrière)』(Icinori, 2018) 세 점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이시노리의 작품은 「르 몽드」,「텔레라마」,「레쟁록큅티블」,「뉴욕타임스」,「와이어드」,「뉴요커」, 「포브스」등에 수록되었으며,「푀이통」과「XXI」,「버라이어티」잡지 등에 게재됐다. 풍부한 감성의 두 아티스트는 런던, 볼로냐, 바르셀로나, 파리, 서울 등지에서 전시를 개최하고 있지만, 그들 자신을 제대로 노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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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션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로스앤젤레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로스앤젤레스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로스앤젤레스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로스앤젤레스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 [루이 비통] 트래블 북 - 하비에르 마리스칼의 로스앤젤레스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하비에르 마리스칼(Javier Mariscal)은 캘리포니아를 사랑한다. 그 어떤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동시에, 모든 것에 대해 궁금해하는 마리스칼은 다섯 번째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통해 트래블 북 작업을 구상했다.

    . 즉석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리며 친구를 사귄는 마리스칼은 몇 초 만에 인물을 스케치하고 형태와 모습을 충실하게 재현한다. 사물과 풍경을 앞에 두고 공책에 스케치할 때나 아이패드에 그릴 때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과정을 거쳐 작업한다. 마리스칼에게 로스앤젤레스는 자신의 고향 발렌시아를 연상시킨다. 청명한 푸른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는 눈부신 하얀 햇살은 스페인 발렌시아의 하늘과 똑같다.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를 가장 설레게 만든 장면은 도시를 뒤덮은 네온사인, 현수막, 간판, 로고다. 그는 도시 곳곳을 거닐며 수많은 타이포그래피 디자인을 마주한다. 이곳 로스앤젤레스 거리에서 그의 눈 앞에 펼쳐지는 시각적 세계가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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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레이션
  • 2019 밀라노 푸오리 살로네(Fuori Salone)에서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전시 컬렉션 

    루이 비통이 2019년 밀라노 가구 박람회(Salone del Mobile 2019) 장외 전시인 푸오리 살로네(Fuori Salone)에서 독창적이며 우아한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해 꾸준히 확장되어, 총 45점의 오브제 컬렉션으로 거듭난 루이 비통의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은 디자이너의 창의적인 시각과 루이 비통의 전통적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공예 기술의 조우가 빚어낸 독특한 컬렉션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업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된 10개의 신작을 포함한 컬렉션 전시가 2019년 푸오리 살로네 기간(4월 9일 – 4월 14일) 이탈리아 밀라노 팔라조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에서 개최된다.

     

    이번 2019 밀라노 전시에서는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디자이너로 새롭게 합류한 아틀리에 비아게티(Atelier Biagetti)와 자넬라토/보르토토(Zanellato/Bortotto)가 신작을 출품, 하우스의 철학인 ‘여행 예술(Art of Travel)’을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한 컬렉션에 풍성함을 더한다. 

    루이 비통은 팔라조 세르벨로니에서 진행되는 푸오리 살로네 기간 동안 오브제 노마드 컬렉션 전시와 더불어 반 시게루(Shigeru Ban)에 의뢰해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페이퍼 구조물(Temporary Paper Structure) 또한 공개한다. 루이 비통과 프리츠커 건축상(The Pritzker Architecture Prize) 수상 건축가인 반 시게루와의 인연은 지난 2006루이 비통 <아이콘(Icônes)> 전시에 참여한 반 시게루가 루이 비통 빠삐용(Papillon) 백에서 영감을 받은 돔 형태의 구조물을 루이 비통 파리 샹젤리제 메종의 옥상 테라스에 설치하며 시작됐다. 이 독특한 모듈식 공간은 2004년 파리 퐁피두 센터의 옥상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그의 독창성을 대표하는 재활용 종이 기둥과 같은 반 시게루만의 트레이드마크 기술을 보여준다. 팔라조 세르벨로니 뜰에 설치될 구조물은 루이 비통이 그간 선보인 노마딕 건축물 중 가장 최신작이다. 이는 메종이 2018년, 2017년 밀라노 푸오리 살로네 전시를 위해 각각 설치한 바 있는 조르주 칸딜리스(Georges Candilis)의 ‘헥사큐브(Hexacube, 2018)’, 마티 수로넨(Matti Suuronen)의 ‘퓨튜로 하우스(Futuro House, 2017)’, 2013 디자인 마이애미 외부 전시로 공개한 샤를로트 페리앙(Charlotte Perriand), ‘물가 위의 집(La Maison au Bord de l’Eau)’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다.  

     

    루이 비통 오브제 노마드 전시 – 밀라노

    전시 기간: 2019년 4월 9일(화) - 4월 14일(일)

    운영 시간: 4월 9일(화) - 10일(수): 11AM – 8PM / 4월 11일(목) - 14일(일): 10AM – 8PM

    장소: 팔라조 세르벨로니(Palazzo Serbelloni) - Corso Venezia 16 Milano

    오브제 노마드 스토리보기

    Objets Nomades Petits Nomades Designers Home Decor
  •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2019년 새로운 전시 공개 "코톨드 컬렉션 (THE COURTAULD COLLECTION)"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2019년 새로운 전시 : 코톨드 컬렉션(THE COURTAULD COLLECTION - 루이 비통 아트 & 여행 뉴스
    2019년 2월 20일 부터 6월 17일까지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과 코톨드 갤러리가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코톨드 컬렉션(THE COURTAULD COLLECTION): 인상주의에 대한 시선> 전시 개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과 코톨드 갤러리(Courtauld Gallery)가 파리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에서 <코톨드 컬렉션: 인상주의에 대한 시선>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상주의 미술에 있어 가장 중요한 컬렉션 중 하나인 사무엘 코톨드(Samuel Courtauld, 1876-1947)의 컬렉션을 탐구한다. 영국의 기업가 겸 후원자인 사무엘 코톨드의 소장품이 파리에서 선보여지는 것은 60 년 만이다. 이번 전시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은 역사적 관점을 기반으로 한 현대의 창작을 맥락화한 프로그램 소개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다시금 확고히 한다.

    <코톨드 컬렉션: 인상주의에 대한 시선>은 이전에 개최되었던 전시 <열정의 열쇠(Keys to a passion)> (2014-2015), < 현대미술의 아이콘: 시츄킨 컬렉션(Icons of Modern Art. The Shchukin Collection)> (2016-2017), <모마 인 파리(Being Modern MoMA in Paris)> (2017-2018)의 연장선상에 있다. 각 전시는 시대를 앞서간 자선가에 의해 한데 수집된, 모더니티의 상징인 주요 작품으로 구성된 컬렉션을 보여주려는 재단 미술관의 열정에서 기획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주로 회화와 일부 그래픽 작품으로 구성된 사무엘 코톨드 컬렉션 소장품 100 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현재 소장품의 코톨드 갤러리에 보관되고 있으며, 세계적인 공공 컬렉션 및 기타 개인 컬렉션을 통해서도 선보여지고 있다. 사무엘 코톨드의 형제인 스티븐이 소장했던 윌리엄 터너(William Turner)의 수채화도 이번 전시에 포함된다. 전시는 19 세기 말부터 20 세기 초의 가장 위대한 프랑스 회화 작품(마네, 쇠라, 세잔, 반 고흐, 고갱(Manet, Seurat, Cézanne, Van Gogh, Gauguin))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유용한 정보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전 티켓 예매 가능.

    티켓 구매시,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과 아클리마타시옹 공원 내 모든 시설 입장 가능. 주소: 마하트마 간디 거리 8 번지 - 불로뉴 숲 - 75116 파리 8 avenue du Mahatma Gandhi – Bois de Boulogne – 75116 Paris

    문의 전화: +33 (0)1 40 69 96 00 자세한 정보는 여기 에서 확인 가능하다. 

    루이 비통 재단 미술관 전시 Impression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