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4(Series 4)" 캠페인은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이 각각의 예술적 언어를 반영한 이미지를 펼쳐보이는 아이디어를 그대로 고수하는 동시에 서로의 작품을 보완하는 형태로 선보이는 일종의 3부작(triptych)이라고 볼 수 있다.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탐험하고자 했던 다양한 개성을 지닌 여주인공(heroine)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기존에 함께
작업해 온 포토그래퍼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 브루스 웨버(Bruce Weber)와 더불어, 일본 만화 및 비디오 게임 업체
스퀘어 에닉스(Square-Enix)의 디자이너인 테츠야 노무라(Tetsuya Nomura)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 각각 새로운 시대의 뮤즈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