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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루이 비통 남성복 패션쇼를 선보이기에 앞서, 킴 존스는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의 영감이 된 일련의 이미지들을 공개한 바 있다. 마크 레본(Mark Lebon)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예술적인 이미지들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네메스(Christopher Nemeth)에게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컬렉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다.

포츠머스에서 개최된 첫 루이 비통 아메리카스컵 월드시리즈의 개막 보트 경주에서 랜드로버 BAR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루이 비통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버크 회장과 대회 회장 겸 랜드로버 BAR 설립 주주 겸 이사회 임원인 키스 밀즈(Sir Keith Mills) 경, 그리고 아메리카스컵 커머셜 커미셔너인 하비 쉴러 박사(Dr. Harvey Schiller)가 이들을 축하하는 시상식에 참여했다.

왕세손인 윌리엄 케임브리지 공작과 캐서린 공작부인 내외가 팀원들에게 트로피와 메달을, 마이클 버크 회장은 맞춤제작한 루이 비통 옹브레 키폴(Louis Vuitton Keepall Ombre) 백을 각각 증정했다.

루이 비통 최고경영자 마이클 버크 회장은 “아메리카스컵은 요트 대회의 성배”라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일생의 탐험을 위해 대양을 질주한다. 이 대회가 요구하는 자유, 용기, 기술 및 능력은 루이 비통의 선구자적인 정신을 반영한다. 이곳 포츠머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많은 선수들이 참가했다. 루이 비통 메종과 대회가 공유해온 역사의 새 장을 성공적으로 시작하게 돼 무척 기쁘다”고 덧붙였다.

이 대회가 영국 해협에서 열린 것은 164년 만에 처음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스포츠 대회인 아메리카스컵은 1851년 포츠머스 와이트 섬에서 제1회가 개최되었으며, 1854년에 설립된 루이 비통은 1983년 아메리카스컵의 주요 파트너가 됐다.

루이 비통과 아메리카스컵은 1983년 이래 스포츠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파트너십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6개의 팀이 차기 아메리카스컵 도전에 나섰다. 전회 챔피언은 미국 팀 오라클 USA(Oracle Team USA)이며, 이에 맞설 도전팀은 뉴질랜드 에미레이트(Emirates Team New Zealand), 스웨덴 아르테미스 레싱(Artemis Racing), 영국 벤 아인슬리 레이싱(Ben Ainslie Racing),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Team Japan), 그리고 팀 프랑스(Team France)이다.

아메리카스컵은 전 세계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오래된 우승컵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의 경기는 로열 요트단(Royal Yacht Squadron)이 국 와이트(Wight) 섬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모든 국가가 레이스에 참가할 수 있었다. 재밌는 사실은 이 대회를 1851년 처음 개최한 영국이 개최 이래 우승컵을 차지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이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루이 비통 아메리카스컵 월드 시리즈(Louis Vuitton America’s Cup World Series)'는 2015년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포츠머스(Portsmouth)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부드러운 가을 햇살이 내리쬐는 어느 가을날, 런던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 토마스 브라운(Thomas Brown)은 루이 비통의 가을/겨울 시즌 여성 슈즈 컬렉션을 매혹적으로 렌즈 속에 담아내었다. 스웨이드 베이비 고트 가죽으로 제작된 플랫 슈즈와 웨지 뮬, 그리고 우아한 샌들은 금색 메탈 고리와 패션 주얼리 컬렉션에서 영감을 얻은 도형적인 V 장식과 접목되어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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