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문화 - 루이 비통 북

로비 로드리게즈의 패션 아이 런던

로비 로드리게즈의 패션 아이 런던

스페인 사진작가 로비 로드리게즈는 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시리즈에 합류하기 위해 새로운 제목으로 자신이 입양된 런던에 대한 영화적 이야기를 담아낸다.

로비 로드리게즈는 런던을 차분하고 냉철한 아름다움으로 무장 시켜 대안 현실 속으로 던져 놓는다. 프레임 안에 표현된 환경과 인물들은 서로 상충된 모습이다. 이처럼 손에 잡힐 듯한 강렬한 분위기 속 런던이 배경이 되고, 런던 사람들은 일상의 경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다. 이번 시리즈 작품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런던이 주는 명암 효과와 단정한 배열, 템스강 중간중간에 놓인 다리의 모습까지 더해져 도시의 장엄함을 드러낸다.

패션 아이 시리즈에 대하여

루이 비통 패션 아이 시리즈는 하나의 책이 출판될 때마다 도시의 파노라마, 자연 풍광, 현지인의 삶의 모습을 여행지마다 다르게 그리며 연작에 스펙트럼을 더한다. 더욱 관조적인 성격을 띤 작품에서는 컬러 또는 흑백 이미지의 구성에 따라 색다른 시각을 엿볼 수 있다. 패션 아이는 떠오르는 신예 작가부터 중견 사진작가, 어느덧 패션 포토그래피의 전설이 된 이들 간의 유례없는 대화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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