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 x NBA 남성 컬렉션
팝 컬쳐와 패션, 스포츠의 영역을 모두 기념하며 NBA의 트레이드마크를 융합시킨 버질 아블로의 남성 컬렉션
팝 컬쳐와 패션, 스포츠의 영역을 모두 기념하며 NBA의 트레이드마크를 융합시킨 버질 아블로의 남성 컬렉션
2021 프리폴 LVxNBA 남성 컬렉션은 루이 비통과 미국프로농구협회(NBA)가 이어가는 협업의 영역을 확장한다. 루이 비통과 미국 프로농구협회가 만난 두 번째 시즌은 농구가 선풍적 인기를 끌던 1990년대 즈음, 두 문화 관습에 대한 우리의 집단적 기억 속을 탐험한다. 남성 아티스틱 디렉터 버질 아블로는 팝 컬쳐와 패션, 스포츠의 영역을 모두 기념하며 루이 비통과 NBA의 트레이드마크를 융합시킨다.
경기와 그 속의 다양한 특성들이 결합, 포용하는 순간들을 기념하며 루이 비통에서 버질 아블로가 펼치는 작업의 핵심 가치인 친숙함과 공감 가능성을 반영한다. 컬렉션의 일부 제품은 디자인과 스포츠를 결합하는 영역에 일가견이 있는 디자이너 돈 크롤리(Don Crawley)와 함께 탄생시켰다. 돈 크롤리는 블루종, 쇼츠 그리고 경기의 도상학적 요소로 장식된 키폴은 물론 컬렉션의 상징과도 같은 농구공과 농구 골대 오브제에도 함께했다.
LVxNBA의 두 번째 컬렉션은 첫번째 컬렉션의 전제에 이어 여행, 경기, 프레스 컨퍼런스라는 3가지 착장 형식을 반영하여 농구 선수들의 완전한 워드로브를 제안한다. 여행을 위해서는 캐주얼웨어로 편안함이 돋보이는 루이 비통 플로럴 모티프 패턴의 퀼팅 처리된 블루종과 트라우저 수트, 혹은 LV 로고로 가득한 후디와 쇼츠, 퍼포먼스 트라우저와 테크니컬 파카 등을 선보인다. 경기에서 영감을 얻은 인포멀 블루종, 셔츠와 쇼츠는 루이 비통을 이루는 문자가 멀티 컬러 그래픽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각각의 폰트는 NBA 팀의 활자체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하우스의 바시티 스타일 로고를 수놓은 쇼츠도 있다. 선수들의 프레스 컨퍼런스 룩을 위한 포멀웨어에서는 박시한 블랙 수트와 오버코트를 통해 1990년대의 감성을 나타냈다. 가죽 보머를 장식한 그래픽은 경기장에서 기원한 히어로 재킷을 반겨준다.
첫 시즌에서 소개된 바 있는, 농구 골대의 네트 디테일과 NBA 상징을 반영한 가방들은 볼 파우치와 농구공 캐리어를 포함하여 새로운 에디션으로 확장된다. 농구공의 질감을 살려 개발한 새로운 그레인 가죽 가방은 빈티지 느낌의 천연 가죽의 색을 살린 디자인과 패치를 적용한 블랙 컬러로 등장한다. 히어로 재킷에 찬사를 보내고, 키폴은 블랙 엠보스드 모노그램 가죽에 레드 파이톤을 장식, 또 다른 모노그램 키폴은 파이톤 트리밍이 눈에 띈다. 레터 장식 슬라이드와 모노그램 더비는 여행용 워드로브에 선발되는 한편, 모노그램 앵클 부츠는 코트사이드의 드레스코드에 오마주를 보내고, 털로 장식된 뮬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위한 룩으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