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컬렉션을 위해 헬싱키 출신의 사진작가 오스마 하빌라티(Osma Harvilahti)가 생트로페를 방문했습니다. 제트족으로부터 눈길을 돌려 소박한 어촌 마을의 과거가 엿보이는 현지 주민들 또는 존재를 의미하는 작은 단편들에 초점을 맞춘 하빌라티의 시선을 만나보세요. 그의 사진은 실제 주민보다 오히려 부유하고 유명한 방문객에 시선이 집중되는 장소에서의 삶이 담겨있습니다. 헬싱키 대학에서 사회 과학을 공부한 덕에 패션을 통한 사회학 탐구를 즐기는 하빌라티가 선사하는 다채롭고 추상적인 일상을 느껴보세요. 파리에 기점을 두고 있는 하빌라티는 소니아 리키엘, 이세이 미야케, 나이키, 에르메스 등으로부터 작업 의뢰를 받았으며 보그 옴므와 아파르타멘토 등의 출판물에 작품을 실어왔습니다. 하우스의 여행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루이 비통 패션 아이 컬렉션은 유망한 신예와 저명한 사진작가를 비롯한 여러 패션 사진작가의 시각을 통해 다양한 도시, 지역 및 국가를 조명합니다. 시리즈의 각 서적에 수록되어있는 폭넓게 선정된 대형 사진, 인물 정보, 해당 사진작가의 인터뷰 및 비평 글을 확인해보세요. 루이 비통 시티 가이드와 트래블 북에 이은 세 번째 컬렉션인 패션 아이에서는 패션의 관점에서 바라본 최고의 도시, 미지의 장소, 그리고 꿈의 여행지 선발된 사진작가 각각의 독특한 시각으로 선보입니다.
제품 세부 정보
- 9.3 x 12인치
- 패션 아이 생트로페
- 사진: 오즈마 하빌라티
- 편집: 다미엔 풀랭
- 실크 스크린 프린트를 더한 클로스 바인딩
- 프랑스어 / 영어 이중 언어 에디션
- 자전적 정보, 사진작가와의 인터뷰 또는 비평 에세이 및 포토 캡션을 포함
- 50에서 100개의 사진
- 100페이지
- 프랑스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