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북 베를린 - 미로슬라브 세쿨리치-스트루야 - 대형 크기의 에디션
크로아티아에서 옛 유고슬라비아의 격동적인 마지막 시기에 성장한 미로슬라브 세쿨리치. 어린 시절 만화에 깊이 빠져든 작가. 아스테릭스 시리즈 등 고전 작품을 모사하며 다듬은 예술적 재능. 학교와 직장, 군 복무 사이를 오가던 시절에도 삶을 지탱해 준 든든한 기반. 활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젊은이는 마침내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그 후 얻게 된 스트루야, ‘전기 같은 존재’라는 의미의 닉네임. 2010년 앙굴렘국제만화축제의 신인 인재상 수상 후 프랑스로 이주해 다수의 그래픽 노블 발표. 그 중 루이 비통의 트래블 북 작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된 ‘페타르 & 리자.’ 그렇게 선택된 목적지는 베를린. 동반자 아나와 두 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겨울의 베를린 곳곳을 걸으며 탐색한 예술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풍경과 끝없이 이어지는 미묘한 회색 색조에서 착안한 작업. 한때 동서 베를린을 가르던 무인지대의 잔영에서도 영감을 받은 디자인. 과슈와 아크릴을 직접 사용해 도시의 고통스러운 역사와, 결국 통일과 재건으로 이어지는 더 밝은 이야기를 담아낸 작가. 동시에 예술가 자신의 삶을 비추는 절묘한 은유이기도 한 작품. 2010년 처음 발간된 이래 전 세계 예술가를 초대해 국제적 중심지, 교외, 대자연 등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장소를 탐험하도록 인도한 트래블 북.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건축물, 다채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 예술가들의 경험을 담은 책. 지구상의 수많은 미적, 예술적 세계의 깊이와 폭, 다양성을 반영한 현대 창작의 거울과도 같은 컬렉션. 각 작가가 드로잉, 회화, 콜라주, 일러스트, 만화, 스크래치 카드 등의 기법과 더불어 파스텔, 오일, 물감, 잉크, 연필 등의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묘사한 작품을 수록.
- 38.4 x 26.3cm / 15.1 × 10.4인치
- 하드커버
- 144쪽
- 프랑스어, 영어 및 독일어 3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일러스트레이션: 미로슬라브 세쿨리치-스트루야
- 작가의 전기 및 여행기
- 실크스크린 프린팅 기법의 천 바인딩
- 대형 크기의 에디션
- 500권으로 한정된 리미티드 에디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