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09020
패션 아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78,000
아르헨티나 출신의 사진작가 소피아 산체스와 마우로 몬지엘로가 젊은 시절을 보낸 도시 부에노스아이레스를 다시 방문해 선보이는 패션 아이. 현재는 타지로 이주하여 향수에 젖은 두 사진작가가 현지인이라면 의미를 두지 않고 지나칠 만한 소소한 디테일에 매료되어 도시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에디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 영혼이 깃든 거리를 배경으로 두 예술가로부터 샘솟은 인물 사진에 대한 관심과 환상적인 비전을 사실적이면서도 빛바랜 색조로 펼쳐낸 작품. 영화를 공부하던 소피아 산체스와 록 밴드 활동을 하던 마우로 몬지엘로가 서로를 만나 함께 사진 작품 활동을 시작하고 2001년 파리로 이주한 뒤 바로 이듬해에 프릭스 픽토 패션 사진상을 수상 후 파리의 주요 문화 기관에서 작품을 전시. 초현실주의적인 분위기와 절묘한 색감을 녹여내며 누메로, 더 뉴요커, 보그 등의 잡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 듀오. 하우스의 여행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유망주부터 업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패션 포토그래퍼의 시각을 통해 도시, 지역 또는 국가를 그려낸 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컬렉션. 각 서적마다 인물 정보, 포토그래퍼와의 인터뷰 또는 비평과 함께 대형 사진을 광범위하게 수록한 시리즈. 루이 비통의 시티 가이드 및 트래블 북에 이어 패션에 중점을 둔 여행 사진을 담아낸 세 번째 컬렉션. 선정된 포토그래퍼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대도시, 머나먼 장소, 그리고 꿈의 여행지가 수록된 책.
- 23.6 x 30.5cm
- 패션 아이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진: 소피아 산체스, 마우로 몬지엘로
- 편집: 패트릭 레미
-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더한 천 바인딩
- 112페이지
- 프랑스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제조자: 루이비통
- 수입판매원: 루이비통코리아(유)
- 제조국: 이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