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마타 시계
루이 비통은 이미 오토마타가 달린 비스포크 워치를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이를 발판 삼아 오토마타 자크마르(automata jacquemart) 콘셉트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특별한 모델의 개발에 수년간 노력해왔습니다. 원래 교회 종탑에서 시간을 알려주기 위해 제작된 자크마르는 점차 시계 안에서 소형화되면서 순수하게 장식적인 요소로 변모했습니다. 이제 루이 비통은 자동장치로서 시간을 알려주는 자크마르 본연의 기능을 되살리되, 이를 메종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재해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땅부르 파이어리 하트 오토마타
루이 비통은 새로운 여성용 컴플리케이션 시계를 선보이며 오토마타 시계제작 분야에 대한 높은 숙련도를 입증합니다. 버튼을 누르는 순간, 다이얼은 루이 비통 최초의 인하우스 제작 셀프 와인딩 오토마톤 무브먼트를 통해 풍부한 애니메이션으로 화려하게 피어납니다. 땅부르 파이어리 하트(Tambour Fiery Heart)를 가장 잘 정의하는 개성은 움직임과 역동성으로, 특히 루이 비통의 최초의 인하우스 제작 에나멜 다이얼은 다이얼의 풍성한 꽃잎과 반짝이는 하트 아래 숨겨진 비밀을 더욱 도발적으로 드러내어 놀라움을 선사합니다.
땅부르 오페라 오토마타
루이 비통은 오토마타 시계와 함께 하이엔드 워치메이킹의 매력이 펼쳐지는 고귀한 세계로의 여정을 이어갑니다. 중국 쓰촨(四川) 지역 전통 공연예술인 ‘천극(川劇, Sichuan Opera)’의 얼굴 바꾸기 기법 ‘변검(變脸, Bian Lian)’에 대한 헌사를 담은 이 특별한 작품의 비르투오소 장식은 전통 가면이 살아 움직이며 필요에 따라 표정을 바꾸는 것이 특징입니다. 16초 동안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이 시계는, 용의 머리가 위로 올라가면서 점핑 아워 기능으로 시간을 표시하고, 그와 동시에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핸드 기능을 통해 꼬리가 부채 위에서 분을 표시합니다
땅부르 아인슈타인 오토마타 온리 워치 2023
루이 비통은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온리 워치(Only Watch) 자선 시계 경매를 위해 특별 제작된 땅부르 아인슈타인 오토마타(Tambour Einstein Automata)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이 타임피스는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혁신적인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하이 워치메이킹 분야에서 메종이 이룩한 지속적인 진화를 상징합니다. 다이얼 전면에 아인슈타인의 가장 아이코닉한 사진을 배치하고 이를 익살스럽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딕 스틴맨(Dick Steenman)의 섬세한 인그레이빙 작업과 니콜라 두블렐(Nicolas Doublel)의 그리자유 에나멜링은 아인슈타인의 머리 뭉텅이로 위장한 오토마타 푸시 피스를 통해 케이스 너머까지 확장됩니다. 푸셔를 누르면 다이얼에서 네 가지 애니메이션이 작동하여, 원하는 시간을 시각적으로 흥미롭게 표시해 줍니다.
땅부르 카르페 디엠 오토마타
루이 비통은 ‘바니타스(Vanits)’에서 영감을 받은 이 인상적인 타임피스와 더불어 타종으로 시간을 알려주는 자크마르(jacquemart)에 그 본래의 기능을 되살려주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다이얼의 미니어처 해골과 뱀이 만들어내는 영묘한 상호작용을 통해 오토마타가 시간을 알려주며, 그와 동시에 호라티우스의 명언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내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상징성이 풍부한 땅부르 카르페 디엠(Tambour Carpe Diem)은 점핑 아워와 레트로그레이드 미닛 등 여러 가지 고도의 정교한 컴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으며, 아니타 포르쉐(Anita Porchet)가 작업한 에나멜 파츠와 딕 스틴맨(Dick Steenman)의 인그레이빙 디테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