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워치는 새로운 구성을 통해 오토마타 예술 분야에서 쌓아온 메종의 유산을 이어갑니다. 미닛 리피터와 자크 마르 메커니즘이 적용된 이 정교한 작품은 최고 수준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 특유의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과 뛰어난 예술성을 선보입니다.
에스칼 아 아니에르
메종의 기술적 관록과 유서 깊은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이 독창적인 포켓 워치는 아니에르(Asnières) 가문의 유산과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 공방의 장인정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작품으로, 메종이 도달한 예술적 수공예의 정점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시계의 중심에는 섬세한 골드 인그레이빙이 다이얼과 케이스백을 감싸고 있으며, 이는 조각 분야 장인 딕 스틴맨(Dick Steenman)이 직접 작업한 것입니다. 특히 다이얼의 경우, 에나멜링 장인 아니타 포르쉐(Anita Porchet)가 풍부한 색감과 깊이감의 태피스트리로 생동감을 불어넣어 진정한 걸작으로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에스칼 아 아니에르(Escale à Asnières) 포켓 워치의 동력은 정교한 공학적 경이로움을 자랑하는 LFTAU 14.01 칼리버가 담당합니다. 이 매뉴얼 와인딩 기계식 무브먼트는 온 디맨드(on-demand) 방식의 미닛 리피터와 정교한 자크마르(Jacquemart) 메커니즘을 탑재하여 7가지 매혹적인 애니메이션으로 다이얼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