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호텔 스티커에서 영감을 받은 한 세트의 포스터보다 루이 비통이 지켜온 여행의 가치와 유산, 그리고 이번 오브제 노마드(Objets Nomades) 컬렉션에 오마주를 표하는 더 훌륭한 방법이 있을까요? 파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폴리 브라더우드(Polly Brotherwood)가 제작한 이 수채화 작품 하나하나는 오브제 노마드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고향 풍경을 그려냅니다. 그림이 묘사하고 있는 각각의 작품과 시각적 대화를 나누는 아트워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