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 컬렉션

스크롤 다운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Tambour Taiko Spin Time)은 2009년 처음으로 세상에 등장한 루이 비통의 상징적인 타임피스 ‘스핀 타임(Spin Time)’을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통해 구동되는 6가지 리미티드 에디션 타임피스를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특히 공항의 시간표를 표시하는 오버헤드 플랩 디스플레이에서 영감을 받아 특허를 취득한 메종의 아이코닉 디스플레이, 3차원 점핑 큐브 디스플레이를 재해석했습니다. 이 메커니즘을 통해 60분마다 회전하는 두 개의 큐브는 하나가 제자리로 돌아가 정지하면, 다른 하나는 회전하면서 숨겨진 면의 화려한 디테일을 드러냅니다.

재탄생한 시계 공학의 아이콘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의 39.5mm 케이스에 담겨 있는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은 최대 100m 방수 기능을 자랑하며, 일체형 러버 스트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현대적인 우아함으로 가득한 이 모델은 파베 세팅 버전과 논파베 세팅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며, 파베 세팅 에디션은 러그와 호크 아이 다이얼에 수공예로 세팅된 총 94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통해 탁월한 광채와 깊이감, 독특한 텍스처를 선사합니다.

우아함으로 감싸다

땅부르 컬렉션의 디자인 언어를 바탕으로 구성된 드럼형 케이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더욱 슬림해진 측면 실루엣과 조각 같은 러그로 새롭게 정의되었습니다. 정교하게 세공된 돔형 케이스의 단면은 변곡점을 물흐르듯 지나면서 시계의 현대적인 우아함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39.5mm 또는 42.5mm의 두 가지 사이즈와 다이아몬드 세팅 또는 논세팅 옵션으로 선보이는 땅부르 타이코는 독보적인 기술적 관록과 복잡한 디자인이 구현된 타임피스입니다.

새로운 시대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을 통해 인하우스 칼리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4가지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 에어(Tambour Taiko Spin Time Air) 모델은 42.5mm 케이스로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아워 디스플레이 다이얼 큐브를 감싸고 있습니다. 완만한 곡면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4면이 돋보이는 큐브는 쿠션 형태의 프로파일을 만들어 빛의 유희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움직임 속의 정밀함

이번 컬렉션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세 가지 스핀 타임 무브먼트는 시대를 초월한 하이 워치메이킹 전통과 현대적인 혁신을 결합하며, 샌드블라스트 브릿지, 원형 그레인 플레이트, 컬러리스 주얼리, 18캐럿 핑크 골드 오실레이팅 웨이트 등의 디테일을 선보입니다. 45시간 파워리저브 기능을 갖춘 무브먼트는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의 탁월한 정밀성 뿐만 아니라, 전위적인 장인정신을 향한 메종의 헌신을 보여줍니다.

완벽하게 구현된 시간의 예술

스핀 타임 컬렉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Tambour Taiko Spin Time) 컬렉션은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의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각 타임피스에는 메종이 자랑하는 전문성이 반영되어 있으며, 특허를 취득한 인하우스 무브먼트와 정교하게 제작된 케이스를 특징으로 합니다. 컬렉션의 모든 다이얼은 독특한 돌핀 그레이 컬러로 제작되어 다이얼 제작 공방의 예술성을 강조하며, 세련된 장인정신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