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함에는 어두움이, 아름다움에는 우수가 깃들어 있다"라고 말하는 미국 출신 사진작가 제프 버튼이 선보이는 패션 아이. 도박과 카지노가 만연한 환락의 도시라는 진부한 수식어에서 벗어나 라스베이거스를 새롭게 조명하며 황홀한 무대 공연부터 과격한 종합격투기에 이르는 모순적인 면을 중심으로 시간이 멈춘 순간을 담아낸 에디션. 1963년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출생으로 1989년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을 졸업하고 게이 성인 영화 촬영장의 스틸 포토그래퍼로 활동한 제프 버튼. 촬영 현장에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눈길이 닿는 대로 포착한 간극의 이미지를 담아 1998년에 출간한 책 '무제'(컴포지트 프레스)로 호평을 받은 이래 점차 폭넓은 주제를 다루어 나가면서도 언제나 관능미를 강조하는 작가. 따스함이 전해지는 피부색, 구도, 색상 표현으로 패션 업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보그, 베니티 페어, 누메로와 같은 잡지에 정기적으로 작품을 싣는 아티스트. 하우스의 여행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유망주부터 업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패션 포토그래퍼의 시각을 통해 도시, 지역 또는 국가를 그려낸 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컬렉션. 서적마다 인물 정보, 포토그래퍼와의 인터뷰 또는 비평과 함께 대형 사진을 광범위하게 수록한 시리즈. 루이 비통의 시티 가이드 및 트래블 북에 이어 패션에 중점을 둔 여행 사진을 담아낸 세 번째 컬렉션. 선정된 포토그래퍼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대도시, 머나먼 장소, 그리고 꿈의 여행지가 수록된 책.
제품 세부 정보
- 23.6 x 30.5cm
- 패션 아이 라스베이거스 사진: 제프 버튼
- 편집: 패트릭 레미
-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더한 천 바인딩
- 112페이지
- 프랑스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제조자: 루이비통
- 수입판매원: 루이비통코리아(유)
- 제조국: 이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