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08743

패션 아이 노르망디

₩78,000

1934-1935년 겨울, 훗날 자신의 커리어와 비슷한 운명을 맞이할 여객선이자 당시 건조 중이던 유명한 노르망디 호의 모습을 하퍼스 바자에 싣고자 촬영하기 시작한 장 모랄의 패션 아이 노르망디. 전간기 프랑스의 자유로운 정신을 포착한 인기 기자로 아메리칸 패션 매거진에 채용되며 실력을 인정받은 당대의 젊은 포토그래퍼. 1935년 노르망디 호의 첫 항해에 함께했으며 1939년 국제적인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새로운 매치에 실을 기사를 위해 다시 노르망디 호에 탑승. 프랑스 북부 마르시엔느 출신의 장 모랄은 1925년 파리에서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로 커리어를 시작해 1930년대에 하퍼스 바자를 포함한 여러 매거진에 작품을 발표. 제2차 세계 대전 후 패션 사진에 전념하며 대표적으로 앨범 드 라 모드 듀 피가로와 엘르에서 활동. 1954년 패션과 사진 분야를 떠나 데생 화가로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 후 스위스로 이주하여 소묘와 회화 작품 활동으로 생계를 이어나갔으며 1999년 사망. 하우스의 여행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유망주부터 업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패션 포토그래퍼의 시각을 통해 도시, 지역 또는 국가를 그려낸 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컬렉션. 각 서적마다 인물 정보, 포토그래퍼와의 인터뷰 또는 비평과 함께 대형 사진을 광범위하게 수록한 시리즈. 루이 비통의 시티 가이드 및 트래블 북에 이어 패션에 중점을 둔 여행 사진을 담아낸 세 번째 컬렉션. 선정된 포토그래퍼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대도시, 머나먼 장소, 그리고 꿈의 여행지가 수록된 책.

  • 9.3 x 12인치
  • 패션 아이 노르망디 
  • 사진: 장 모랄 
  • 편집: 실비 레칼리에
  •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더한 천 바인딩
  • 128쪽 
  • 사진 50-100장
  • 프랑스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제조자: 루이비통
  • 수입판매원: 루이비통코리아(유)
  • 제조국: 이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