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있나요?” 라는 질문을 던진 세실 비튼. “우리는 모두 19세기 낭만주의자의 타오르는 열정을 품고 머나먼 곳을 항해하길 꿈꾸는 마르코 폴로입니다.” 베니스로 떠났던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일기와 사진 기록을 남긴 전설적인 사진작가. 가면 무도회, 수영, 사교행사, 전통 축제 등 도시의 정수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 특징. 시대를 초월한 상상력으로 포착한 경이로운 환경 속에서 수세기에 걸쳐 번영해 온 마법의 세계인 ‘가장 평온한 곳(La Serenissima)’.
아름다움에 일생을 바친 탐미주의자이자 예술가, 일기 작가 및 멋쟁이였던 세실 비튼 (1904-1980). 연극 및 영화를 위한 의상과 세트를 디자인하거나 보그 잡지를 장식하는 화려한 꾸뛰르 작품을 재해석할 때마다 유명 인사를 렌즈에 담아 권위, 스타일 그리고 우아함의 아이콘으로 부상시킨 사진작가. 그의 활동 배경이었던 상류 사회 및 보헤미안 사회의 저명 인사들과의 만남과 극도로 분주했던 그의 삶이 기록된 일기.
하우스의 여행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아 유망주부터 업계의 거장에 이르기까지 여러 패션 포토그래퍼의 시각을 통해 도시, 지역 또는 국가를 그려낸 루이 비통의 패션 아이 컬렉션. 각 서적마다 인물 정보, 포토그래퍼와의 인터뷰 또는 비평과 함께 대형 사진을 광범위하게 수록한 시리즈. 루이 비통의 시티 가이드 및 트래블 북에 이어 패션에 중점을 둔 여행 사진을 담아낸 세 번째 컬렉션. 선정된 포토그래퍼들이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대도시, 머나먼 장소, 그리고 꿈의 여행지가 수록된 책.
- 9.3 x 12인치
- 패션 아이 베니스
- 사진: 세실 비튼
- 편집: 피에르 베싸
- 실크스크린 프린팅을 더한 천 바인딩
- 124쪽
- 사진 50-100장
- 프랑스어와 영어 2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제조자: 루이비통
- 수입판매원: 루이비통코리아(유)
- 제조국: 이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