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 북 밀란
밀라노를 방문한 후 펠트 펜, 목탄, 연필을 사용하여 도시의 장엄한 역사와 역동적인 분위기에 찬사를 바치는 러브레터와 같은 작품을 선보인 프랑스 예술가 잔느 디톨란트.
패션쇼 무대에 서고 그래픽 노블과 유명 출판물 작업에 참여하는 등 하나의 분야에 얽매이지 않고 재능을 펼치는 작가. 다양한 창작 분야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경험을 쌓은 덕에 대상을 그저 보이는 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색다른 면을 발견하는 독특한 관점의 소유자. 혼자서 또는 자매나 친구들과 함께 밀라노를 총 다섯 번 여행하며 그림엽서에 등장하는 전형적인 도시의 이미지 너머를 들여다볼 수 있었던 잔느 디톨란트. "밀라노는 안뜰이나 문을 향하는 듯한 격자 구조가 중첩된 것처럼 보여요. 끊임없이 재구성되는 구조가 신비로움을 더하죠. 우린 항상 드러나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잖아요."라며 도시에 대한 자신의 시각을 표현한 예술가. 새롭게 드러나는 도시의 모습에 매료되어 활기찬 패션, 디자인, 금융, 예술의 중심지에서 실제 또는 상상 속의 닫힌 문 뒤에 숨겨진 이야기를 포착한 잔느 디톨란트의 작품. 밀라노의 경이로운 건축물과 차분한 시민들의 모습을 세세히 탐구하여 그려낸 이미지.
2010년 처음 발간된 이래 전 세계 예술가를 초대해 국제적 중심지, 교외, 대자연 등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장소를 탐험하도록 인도한 트래블 북. 미지의 영역으로 들어가 새로운 문화와 다양한 건축물, 다채로운 삶의 방식을 발견한 예술가들의 경험을 담은 책. 지구상의 수많은 미적, 예술적 세계의 깊이와 폭, 다양성을 반영한 현대 창작의 거울과도 같은 컬렉션. 각 작가가 드로잉, 회화, 콜라주, 일러스트, 만화, 스크래치 카드 등의 기법과 더불어 파스텔, 오일, 물감, 잉크, 연필, 픽셀 등의 재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묘사한 작품을 수록.
밀라노에 찬사를 보내며 루이 비통 트래블 북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된 에디션. 다섯 번의 밀라노 방문을 통해 의외의 장소에서 발견한 도시의 미묘함과 웅장함에 매료된 프랑스 예술가 잔느 디톨란트가 펠트 펜, 목탄, 연필을 혼합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표현한 컬러풀하고 밀도 높은 일러스트. 여행자와 수집가를 위한 아름다운 선물이 되어줄 아이템.
- 28 x 19cm / 11 × 7.5인치
- 하드커버
- 144쪽
- 프랑스어, 영어 및 이탈리아어의 3개 언어로 쓰여진 에디션
- 일러스트레이션: 잔느 디톨란트
- 작가의 전기 및 여행기
- 실크스크린 프린팅 기법의 천 바인딩
- 제조자: 루이비통
- 수입판매원: 루이비통코리아(유)
루이 비통은 CITES(워싱턴 협약)에 의해 보호되는 멸종 위기 목재 종의 대안을 찾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책임감 있는 목재 소싱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아이템에 사용된 목재는 산림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및 개발을 보장함과 동시에 생물 다양성을 존중하고 산림에서 거주하거나 일하는 지역 공동체에 혜택을 주는 기준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을 받았습니다.
루이 비통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 동물 종, 기후의 보호 및 보존에 전념하는 국제 비영리 환경 단체인 캐노피(Canopy)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