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트2: 창의성의 세계
예술가의 내면에서 펼쳐지는 역사적 유산과 창조성 사이의 대화를 상징하는 ‘창의성의 세계(World of Creativity)’ 파트는 상상력이 한계 없이 발휘되는 대담하고 새로운 우주에서 펼쳐집니다. 엠블럼이 변형되고, 색채가 중심이 되며, 각각의 디자인은 생명의 박동으로 가득 차올라 자유롭게 해방된 창의성이 최고조에 다다릅니다.
아우라
여성의 우아함을 찬미하는 눈부신 헌사, 아우라(Aura)는 메종의 영원한 상징인 모노그램 플라워를 부드러운 블러시 톤과 찬란한 빛의 대조를 통해 재해석합니다. 투톤 토르말린은 힘과 섬세함을 동시에 담아내며, 창의적인 빛으로 따스한 후광을 형성해 예술가의 여정에 빛을 비춰 비전과 깨달음의 길로 안내합니다.


옐로우 골드, 토르말린, 다이아몬드
커넥션
커넥션(Connection)은 무한한 창의력으로 나아가는 문을 상징하며, 그곳에서 기술적 관록은 한계를 뛰어넘는 상상력과 대담한 혁신으로 나아가는 통로가 됩니다. 전문성을 무한한 가능성으로 승화시킨 목걸이의 강렬한 존재감은 다섯 가닥으로 이루어진 다이아몬드 및 진주 세팅 로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는 높은 수준의 기술적 기교와 창의적으로 표현된 광채의 조화를 선보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6.04캐럿의 피전 블러드(Pigeon Blood) 루비가 그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모션
모션(Motion)은 창의성을 끊임없는 흐름 속에 포착해 모든 것을 그 경로에 담아냅니다. 35.69캐럿의 웅장한 사파이어는 우아하게 이어지는 다이아몬드의 흐름에 닻을 내리고 창조의 맥을 형상화합니다. 이 강렬한 표현에서 움직임은 그 자체로 의미가 되어, 창조의 리듬 속에서 나아가는 대담한 한 걸음을 표현합니다.
플로레센스
창의성의 꽃을 화려하게 피워내는 플로레센스(Florescence)는 영감이 예상치 못한 가능성으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표현합니다. 모노그램 플라워와 카이트 모티프를 생동감 넘치는 형태로 과감하게 재해석한 이 디자인은 메종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언어를 떠올리게 해줍니다. 인디콜라이트와 루벨라이트, 그리고 투르말린이 조화로운 대비를 이루며 어우러져, 색채와 형태로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유희를 드러내고, 특히 이 디자인에는 총 174.63캐럿에 달하는 인디콜라이트 12개와 164.18캐럿에 달하는 루벨라이트 20개가 세팅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줄은 탈착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그만큼 광범위한 활용도가 강점인 이 작품은 움직임과 변신을 연상시킵니다.


화이트 골드, 루벨라이트, 토르말린, 오너먼트 스톤, 그레이 진주, 다이아몬드
조이
생동감 넘치는 색채가 선사하는 폭발하는 환희의 기쁨, 조이(Joy)는 풍요로움과 활력을 가득 뿜어냅니다. 옐로우 골드 소재의 나선형 로프가 총 204.63캐럿의 다양한 형태와 컷으로 이루어진 40캐럿 가량의 선명한 사파이어와 20캐럿 가량의 토르말린을 감싸고, 이를 통해 창의성은 강렬한 색채의 물결로 변신합니다. 이 역동적인 실루엣은 대담한 창조가 선사하는 자유와 기쁨에 찬사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