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닛 리피터 시계
창의성과 장인의 우수한 솜씨를 향해 메종이 견지해온 헌신의 표명으로서, 루이 비통은 희소성 높은 수공예 기술을 결합한 특별한 작품으로 워치메이킹의 세계에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루이 비통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
메종은 장인 정신의 높은 희소성과 우수성을 바탕으로 루이 비통의 여정을 그려내는 새로운 컬렉션, 루이 비통 에스칼 캐비닛 오브 원더스(Louis Vuitton Escale Cabinet of Wonders)를 새롭게 선보입니다. 세 가지 특별한 타임피스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루이 비통의 손자 가스통 루이 비통(Gaston-Louis Vuitton)의 끝없는 호기심과 창의성, 특히 그의 일본 앤티크 츠바(Tsubas)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가스통 루이 비통에게 바치는 화련한 헌사를 담은 각각의 시계는 오너먼트 스톤으로 섬세하게 장식된 다이얼 위에서 장인의 예술 공예와 GLV 모노그램의 이루어낸 독창적인 조합을 특징으로 합니다.
코이의 정원
용기와 인내를 상징하는 이 리미티드 에디션 시계는 화이트 골드 소재 위에 다크 블루 톤의 핸드페인팅과 컬러 프레셔스 스톤 세팅을 통해 두 마리의 잉어가 조화를 이루며 마치 춤을 추듯 소용돌이치는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극한의 정교함이 돋보이는 다이얼 인그레이빙 작업부터 일본도 ‘카타나(katana)’의 가죽으로 엮은 칼자루를 연상시키는 송아지 가죽 브레이슬릿까지, ‘메티에 다르(Métiers d’Art)’가 돋보이는 이 걸작은 라 파브리크 데 자르(La Fabrique des Arts)의 탁월한 장인정신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뱀의 정글
정글의 울창한 풍경을 연상시키는 이 매혹적인 타임피스는 에디 자케(Eddy Jaquet)가 그물 형태의 뱀 형상을 인그레이빙하고, 바네사 레치(Vanessa Lecci)가 ‘샹르베(champlevé)’ 칠보 공예 기법으로 생동감 넘치는 블루 및 그린 컬러의 에나멜을 입힌 화이트 골드 소재의 뱀을 선보입니다. 대나무 숲을 이루는 14가지 녹색 음영을 표현하기 위해 나무, 짚, 양피지로 만든 총 367개의 조각이 복잡한 퍼즐처럼 구성되었으며, 각각의 조각은 로즈 사네유(Rose Saneuil)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조립했습니다.
용의 구름
LFT023 칼리버로 구동되는 이 매력적인 타임피스는 신비로운 다이얼 디자인의 중심에 구름 사이를 활공하는 장엄한 용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장인 파니 클로즈(Fanny Queloz)의 섬세한 다마스크 상감 기법은 전통적인 용의 서식지를 표현하며, 특히 유광과 무광으로 대비를 이루는 마감은 전설적인 동물의 형상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메종을 상징하는 모노그램 플라워 모티프는 ‘파이요네(paillonné)’ 에나멜 기법으로 그린 용의 비늘로 재창조되어, 이 전설 속 생명체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루이 비통 에스칼 월드타임
에스칼 월드타임(Escale Worldtime)은 루이 비통의 전설적인 트렁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지난날 노련한 여행자들을 위해 고안된 시계를 재창조합니다. 각 도시의 이니셜을 간단하게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해당 시간대의 시간을 파악할 수 있으며, 기준 도시의 시간의 경우 옐로우 컬러 핸즈로 가리키고 그 아래로 분 단위까지 표시됩니다. 디스크 디스플레이에 보이는 각각의 다이얼은 라 파브리크 뒤 떵 루이 비통(La Fabrique du Temps Louis Vuitton) 공방에 마련된 전용 작업실에서 세밀화 기법으로 그려지며, 시계 하나당 약 40시간 동안 오로지 핸드 페인팅으로 한 명의 전담 장인에 의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