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젝스트레 콜렉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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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이 선보이는 새로운 퍼퓸 엑스트레, 판타스맥고리(Fantasmagory)는 향수 예술의 가장 순수하고 고귀한 형태를 재해석한 마스터피스 컬렉션에 새롭게 합류합니다.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와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가 함께 창조한 이번 향수는 전통의 규칙을 넘어, 감정 그 자체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으로 완성되었습니다. 단순한 협업을 넘어선 이 컬렉션은 투명성과 유려한 흐름, 그리고 움직임에 바치는 찬가이자, 루이 비통 향수가 예술로 승화되는 순간을 담아냅니다.

레 젝스트레 콜렉시옹

새롭게 재해석한 퍼퓸 엑스트레

역동성과 왜곡을 기반으로 한 프랭크 게리의 독창적인 미학에서 영감을 받아,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는 향수의 본질을 응축하며 감각의 극한을 밀어붙입니다. 탑, 미들, 베이스 노트의 구분이 없는 이 향수는 전통적인 구조를 해체하고, 향수의 주요 테마를 다시 탐구하며 뒤틀고 확장하고 과장함으로써 궁극의 순수함을 드러냅니다.

예상치 못한 순간에 피어나는 바닐라-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

판타스맥고리 – 레 젝스트레 콜렉시옹의 새로운 챕터. 마스터 퍼퓨머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는 바닐라의 본질을 응축해 꽃과 열매를 찬란한 빛과 관능적인 부드러움으로 변주합니다. 진저의 화사함과 아몬드의 깊이가 더해진 향은 최상의 정제미를 드러내며, 섬세하고 극도로 세련된 향수 경험을 선사합니다.

구조적인 오디세이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건축가 중 한 명인 프랭크 게리가 최초로 향수병을 디자인했습니다. 기존의 선을 변주한 그의 디자인은 항해에 대한 열정을 담아내며, 공간을 가로지르는 투명한 돛을 연상시키는 곡선을 더했습니다. 상상의 금속 꽃 형태로 구현된 캡은 바다와 물보라,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의 절대적인 움직임을 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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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무이한 만남

한 명은 시각으로, 또 한 명은 향기로 창조와 디자인을 완성하는 두 거장의 대화. 형태로 존재하는 것과 보이지 않는 이상이 조화를 이루며, 레 젝스트레 컬렉션에서 비로소 하나로 완성됩니다.

“아무도 더 이상 시도하지 않는 영역에 도전하고 싶었습니다. 현대적인 방식으로 엑스트레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자 했습니다. 향수에 빛을 불어넣고, 물질을 확장하며, 한층 더 가볍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향수의 구조를 해체하고자 했습니다.”

- 자크 카발리에 벨트뤼

“저는 이 프로젝트를 시각적인 관점에서 접근하고 싶었습니다. 향수에 전혀 다른 차원을 더하고자 했습니다. 완성된 기하학적 형태가 아니라, 그저 ‘움직임’입니다. 시각적 움직임에 덧입혀진, 덧없음의 매혹이 함께하는.”

– 프랭크 게리

특별한 여정으로의 초대

프랭크 게리가 디자인한 플라코니에 데 엑스트레(Flaconnier des Extraits)는 루이 비통의 헤리티지와 트렁크 제작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고유의 형태 속에서 움직임을 추가하는 건축가의 비전을 담아냅니다. 유려하고 부드러운 곡선미를 지닌 형태는 레 젝스트레 컬렉션의 다섯 가지 보틀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주름진 듯한 메탈 디테일은 보틀 캡과 조화를 이루어 예술적 감각을 완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