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에 바치는 송가

특별한 것을 향한 탐구에서 영감을 받은 이 루이 비통 향수 컬렉션은 중동의 조향 역사가 지닌 유산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가장 전형적이고 고급스러운 원료인 우드(oud)를 집중 조명한다.

사막으로의 여행

수천 년의 향수 문화가 거쳐온 향기, 의식, 전통에 매료된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Jacques Cavallier Belletrud)는 뉘 드 푸(Nuit de Feu), 레 사블르 로즈(Les Sables Roses), 옹브르 노마드(Ombre Nomade)와 함께 중동의 향수 문화에 경의를 표한다. 수많은 문화에 걸쳐 인간과 신을 연결해주는 자연의 보물, 우드(oud)는 그만큼 그윽하고 다면적인 원료다. 우드는 그 자체가 하나의 여행이다.

루이 비통에서 향수란 대조에 관한 것입니다. 하나의 요소는 다른 요소를 강화시키고, 그 반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옹브르 노마드

사막의 그림자

다른 모든 것들이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동안, 사막은 살아 숨쉬며 여행자들을 열정 가득한 대서사시로 이끈다. 쉽게 찾기 힘든 본질을 추앙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옹브르 노마드(Ombre Nomade)는 사막의 모래 위에서 바람이 형성하는 짙은 연기처럼 변화무쌍한 우드 향의 반영을 퍼뜨린다. 그것은 타오르는 석양처럼 강렬하고 정열적인 향수다. 강렬한 가죽 향과 스파이스, 우디 향의 악센트와 더불어,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벤조인 힌트와 라즈베리 악센트를 복합적인 우드 향에 혼합했다. 우드가 이렇게 신비로운 적은 없었다.

레 사블르 로즈

영원한 향기가 남긴 발자취

레 사블르 로즈(Les Sables Roses)는 밤이 새로 밝아오는 날의 약속에 물러나는 단 몇 분의 찰나에 포착되는 영감, 그렇게 사막의 매혹적인 리듬에 몸을 싣는 영감이다.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무언가 영원한 것”을 표현하기 위해 시간과 지리를 횡단하여 세 가지 원료인 장미, 우드, 앰버그리스를 중심으로 대조를 이루는 향을 조합한다. 사막의 마법에 바치는 노래인 이 향은 모래 언덕과 하늘이 어우러진 장엄한 장미 향을 은은하게 입고 태양의 첫 햇살과 접촉하면서 따스함을 내비친다.

뉘 드 푸

밤 속에서 피어오르는 한 줄기 연기

뉘 드 푸(Nuit de Feu)는 사막의 밤의 고요함 속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캠프파이어의 인상을 불러일으키는 장엄한 향으로, 가죽과 우드 나무 향을 덧입힌 인센스의 이터널 노트를 둘러싼 매혹적인 향을 제공한다.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이 향수에서 가장 전형적이고 고급스러운 원료들을 사용하고자 했다. 그는 태초부터 남자들이 사용했던 재료를 사용함으로써, 도처에 퍼진 감정을 하나로 엮고 시대를 초월한 이야기를 들려주어 정신을 고양시키고 영혼에게 말을 건넨다.

꿈결 같은 신기루

이 컬렉션 속 작품들을 위한 극장, 사막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마법의 세계다. 여행자와 탐험가에게 있어 전설적인 장소인 이곳은 자연의 절대적인 힘에 맞닥뜨린 인간이 지구상 다른 어떤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진짜 자신이 과연 누구인지 이해하게 되는 곳이다.

컬렉션

루이 비통의 수석 조향사 자크 카발리에 벨투뤼는 자신과 같이 매우 섬세한 원재료에 심취한 사람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서로가 서로의 효과를 배가하는 가장 귀중한 재료를 사용하여 제작한 뉘 드 푸(Nuit de Feu), 레 사블르 로즈(Les Sables Roses), 옹브르 노마드(Ombre Nomade)는 우드 나무의 그윽한 향과 다면적인 특성을 강조한다. 예로부터 전승되는 것이자 동시에 현대적인 이 전통의 향은 한결 한결 다층적으로 쌓여가고, 나아가 개개인에 맞춘 감수성을 더해 각각의 향에 새로운 빛을 가져다 준다.